2월에 신혼집에 입주해야해서 침대를 구경다니고 있었는데, 백화점 여러군데 돌아다녀보니 무조건 씰리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예랑이랑 나랑 진짜로 50개 넘는 매트리스를 누워봤지만, 둘다 씰리라고 단정지었다 ㅋㅋㅋ
백화점에 있는 한국 씰리는 가격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뒷목을 잡으려 하는데~~~~~~~~
예랑이가 찾은 미국 씰리를 구경가보자고 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ㅠㅠ
좀 고민해보자 해놓고 몇달만에 다시 방문하여 바로 결제하였다.
(방문해서도 매트리스 고민 엄청 했다. 너무 다 비슷비슷)
사실 침대는 1-2분 누워봐선 절대 모르는데, 여긴 친절하고 편하게 오히려 오래 누워있어보라고 하셔서 너무 편했다.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의 매트리스를 말하니 우리 몸에 맞는거만 골라서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고르기 더 힘들었다^^ 너무 다 맘에들오)
프레임도 사실 다른데서 사려고 생각까지 다 하고있었는데, 와서 프레임보니까 또 혹 해가지고 매트리스와 함께 같이 결제해버렸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할인까지 해서 샀으니 너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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